- ‘국경 없는 변호사들’ 웰컴 투 비디오 판결 결과는? 3MC ‘충격’
- 입력 2024. 09.15. 21: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희대의 아동 성 착취 사건에 대한 분노를 터뜨린다.
'국경 없는 변호사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국경 없는 변호사들’에서는 국제적 파장을 일으켰던 ‘웰컴 투 비디오’ 사건을 조명한다.
먼저 한국 대표로 참석한 검사 출신 최용희 변호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 착취 사이트로 악명을 떨쳤던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가 한국의 20대 남성으로 밝혀졌던 상황을 설명한다. 그는 “성인 포르노는 금지할 정도로 아동 성 착취물에만 집착했던 사이트였다”면서 “이용자가 32개국, 128만명에 달했고 피해자 중에는 2-3세의 영유아도 있었다”라며 심각했던 범죄 양상을 전해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만든다.
이에 장항준은 “‘웰컴 투 비디오’ 사건이 외국에서 발생했다면 형량이 어땠을지 궁금하다”며 토론의 장을 연다. 과연 전 세계의 공분을 산 ‘웰컴 투 비디오’ 사건에 대한 해외 변호사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국경 없는 변호사들’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