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쇼' 영탁 20년 일대기 파헤친다…무명 시절 풀스토리 공개
- 입력 2024. 09.16. 22: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공개된다.
'영탁쇼'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는 국민 쾌남 영탁의 단독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남녀노소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탁의 신들린 26곡 무대와 MC 붐과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한 코너 속의 코너 등이 명절 연휴를 더욱 흥겹게 만든다.
이어 솔로 앨범과 팀 활동을 거쳐 14년간 무명 가수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영탁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랜 무명 서러움을 날리고 '미스터트롯' 시즌1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폭발적 사랑을 받은 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탁과 MC 붐은 MZ력을 테스트할 신조어 대결에 나선다.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오답이 속출해 녹화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고 하는데. '분조카', '오놀아놈' 등 신조어 앞에서 찐으로 당황하는 국민 삼촌 영탁과 MC 붐의 모습이 빵 터지는 빅웃음을 자아낼 예정. 과연 두 사람의 MZ력은 어느 정도였을지, 어떤 오답을 쏟아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번 '영탁쇼'는 레전드 가수가 되어 TV조선에 금의환향한 영탁의 단독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에 영탁은 "이름을 걸고 단독쇼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관객 여러분이 저에게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영탁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