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눈' 5억 8천 횡령 사건 조명…CCTV 속 결정적 증거는?
입력 2024. 09.16. 22:10:00

'천 개의 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보다 영화 같은 사건들이 소개된다.

16일 방송되는 tvN 증인 있습니다 '천 개의 눈' 4회에서는 평화로운 어느 공연장 매표소에서 벌어진 5억 8천만원의 횡령 사건을 조명한다. 평소 가족같이 지내던 직원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인 횡령의 전말, 그리고 사각지대를 뚫고 CCTV가 포착해낸 결정적인 증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가 호텔로 들어서는 남편의 차를 뒤따라가지만, 남편의 차량을 촬영한 영상밖에 찍지 못한다.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는 해당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남편의 차량 조수석에 동승자가 있었는지를 밝혀내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든다. 또한 남편의 졸음운전으로 아내가 사망한 사건 속 수상한 정황들도 이어진다. CCTV 속 남편의 행적을 쫓으며 그날의 충격적 진실을 밝히는 것.

'천 개의 눈'에서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CCTV 속 사건사고를 바라보는 김나영은 이날 소개되는 영상을 보며 "영화 보는 것 같지 않아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위 아기 고양이 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사고들과, 그 속의 숨은 진실들이 이 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천 개의 눈'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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