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려줄 결심' 50년 전통 대구 중식당 후계자 찾기…눈물의 면접 현장[Ce:스포]
- 입력 2024. 09.16. 22:2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물려줄 결심'이 대구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중화노포를 찾아간다.
'물려줄 결심'
16일 첫 방송되는 SBS '물려줄 결심'에서는 부모님인 1대 사장 부부와 아들 부부인 2대 사장 부부가 운영해 왔으나, 1대 사장의 암 투병으로 가게 운영의 위기에 놓인 식당을 찾는다. 2대 사장은 50년간 아버지가 지켜온 맛을 변함없이 이어 나가기 위해, 맛을 전수받을 후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물려줄 결심'에 도움을 요청했다.
줄 서는 중식당을 물려받기 위해 20대에서 40대까지 전·현직 중식 사장님들에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도전자 그리고 요리에 문외한인 도전자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도전자 7인이 대구에 모였다.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노포 사장만의 아주 사적인 면접 내용에 크게 당황하며, 눈물을 터뜨린 도전자도 있었는데. 과연 무사히 사장의 면접을 통과할 수 있을까?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MC들이 각자 응원하는 도전자를 향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MC 박지현은 도전자를 향해 “사슴 같은 눈망울이 저를 미치게 해요”라며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박지현이 촬영 내내 관심을 보인 도전자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려줄 결심'은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