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300만 관객 돌파 '경사'…연휴 내 손익분기점 넘나
입력 2024. 09.17. 09:16:08

베테랑2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베테랑2'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17일 오전 누적 관객수 315만 1465명을 돌파했다.

'베테랑2'의 300만 돌파는 '파묘'의 7일, '서울의 봄' 10일보다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2'와 타이 기록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400만명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속도라면 추석연휴 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날 공개된 300만 돌파 인증 사진과 영상에는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안보현, 류승완 감독이 함께 했다. 영화 속에서 렉카 유튜버 '정의부장'역을 맡은 신승환이 특종을 잡았다는 소식으로 유쾌하게 시작해 배우들의 감사인사가 전해졌다.

'베테랑2'는 정의감 넘치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함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액션 범죄 수사극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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