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정운, 오늘(17일) 사망 2주기…간경화 투병 중 별세
입력 2024. 09.17. 11:42:46

박정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박정운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향년 58세.

박정운은 2022년 9월 1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간경화와 당뇨병 투병 중 별세했다.

고인은 투병을 이어오다 가수로 재기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을 걸고 수술을 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클럽 회장 등이 고인의 곁을 끝까지 지켰다.

박정운은 지난 1989년 '후, 미?(WHO, E)'로 데뷔해 '먼 훗날에', '그대만을 위한 사랑',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99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1992년과 1993년, 199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정운 3집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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