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아일릿→보넥도, K팝 스타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종합)
입력 2024. 09.17. 18:00:55

아일릿-캣츠아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아일릿(ILLIT), 캣츠아이(KATSYE), 카드(KARD), 안예은, 손동표, 영파씨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아일릿은 같은날 정오 팀 공식 SNS에 2024년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아일릿은 알록달록한 파스텔톤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먼저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즐겁게 연습하면서 연휴를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추석은 1년 중 가장 크고 동그란 달이 뜨는 날이다. 가족과 예쁜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우리도 보름달에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이 행복하기를 빌어보려고 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또한 아일릿은 자신의 송편 취향을 밝히고, 긴 귀성길을 보내는 꿀팁으로 아일릿 영상 시청을 권하는 등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어 송편 만들기와 훈민정음 윷놀이를 펼친 '럭키 추석 신드롬', '추석 귀성길에 듣는 아일릿 추천곡 모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연휴에도 꽉 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캣츠아이 역시 이날 팀 공식 SNS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느새 2024년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주 동안 한국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아이콘스(EYEKONS, 팬덤명)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 여정 동안 보내주신 모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 활동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메간은 이날 컨디션 난조로 한복 사진 촬영에는 함께하지 못했으나, 촘촘한 프로모션 일정 중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카드는 "노랗게 뜨는 보름달을 보면 히든 카드(공식 팬덤명)가 많이 생각난다"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카드는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푹 쉬시길 바란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는 10월 11일과 13일 일본 오사카와 가와사키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안예은은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각자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예은은 "이것저것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2024년도 다 같이 잘 버텨보자"라며 하반기에도 '열일'을 예고했다.

손동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명절 음식 잔뜩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손동표는 오는 10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파씨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영파씨는 "재밌는 콘텐츠 많이 준비했으니, 영파씨 영상 챙겨보는 것도 잊지 마시라"라고 당부한 가운데, 이들은 추석 연휴 동안 자체 콘텐츠 'SML 코리아 : GTA 아이돌 키우기'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잠도 많이 자고 ‘나이스’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신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응용한 인사말을 건넸다. “보름달을 보면서 원도어(ONEDOOR.팬덤명)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게 해달라고 빌겠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나이스 가이'는 듣는 분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곡이다. 명절에 가족과 다같이 듣기 좋고 고향 오고 갈 때 차 안에서 듣기 좋으니 많이 들어달라"라고 덧붙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추석 당일인 17일 정오 팀 공식 SNS를 통해 ‘MZ력’ 넘치는 명절 인사 사진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커다란 보름달, 감나무, 단풍으로 꾸며진 전통적인 배경 앞에서 재기발랄한 포즈를 취해 유쾌한 분위기를 풍겼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빌리프랩, 하이브 레이블즈,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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