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 "잼 리퍼블릭·라치카와 첫 작업…싸이에게 요청"
- 입력 2024. 09.19. 16:27:4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잼 리퍼블릭, 라치카와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화사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화사 두 번째 미니앨범 'O(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타이틀곡 'NA'에는 'Me, Myself, & NA(I)'를 중심으로 한 화사만의 주체적인 스토리를 담아냈다. 'NA'를 통해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걸음을 내딛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화사는 "애초에 싸이 오빠에게 콕 집어서 말씀을 드렸었다. 잼 리퍼블릭과 라치카에게 곡을 맡겨보고 싶다고 했다"며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안무팀이기도 하고, 이전에 같이 작업해 본 적이 없다 보니 이번 곡을 꼭 맡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무 시안이 동시에 와서 봤는데 두 팀 다 너무 좋았다. 이 안무를 어떻게 나눠서 쓸 지가 더 큰 고민이었다"며 "안무를 받았을 때 곡이 더 완벽해진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멋졌다"고 전했다.
화사 미니 2집 'O'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