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제니, 1일 2 해명…팬덤명 논란→뱀뱀과 열애설 부인(종합)
입력 2024. 09.19. 17:27:23

제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하루 동안 불거진 팬덤명 중복 논란과 열애설에 즉각 선을 그었다.

19일 오전 제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안녕 루비들. 제니다. 지켜봐 달라. 곧 보자"라고 말하는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후 제니의 개인 팬덤명이 '루비'로 정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가수 권은비의 팬덤명 '루비와 중복돼 타 아티스트를 배려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루비즈'는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뉴스 페이지(rubies)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공식 팬덤명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팬덤명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페이지(rubies)를 지칭하는 이름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제니와 뱀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일식당을 함께 방문한 목격담이 확산됐다. 평소 친분이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자, 일각에서는 열애설이 제기됐다.

소속사는 이번에도 발 빠르게 "평소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이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앞서 실내 흡연 논란이 불거지자, 제니는 일주일간 침묵을 지킨 것과는 사뭇 달라진 모양새다.

지난 7월 2일 공개된 브이로그에서 제니가 전자담배를 피는 모습이 포착되며 불거진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외교부 민원으로 이어지며 외신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OA 엔터테인먼트는 브이로그가 공개된 지 7일 만인 7월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드렸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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