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베이스원, 오늘(20일) 서울서 첫 해외 투어 포문
- 입력 2024. 09.20. 07:04:1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0일~2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이하 'TIMELESS WORLD')를 개최한다.
◆ 데뷔 1년 만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 돌입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년 만에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에 돌입하며 그 위상을 떨친다. 이들은 앞서 국내와 일본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를 각각 고척스카이돔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데 이어 보다 많은 글로벌 제로즈(팬덤명)와 호흡하고자 첫 투어의 규모를 최대로 키웠다. 인기를 보여주듯, 제로베이스원은 KSPO DOME에서 3일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단숨에 모두 매진시켰다.
◆ 다이내믹 성장史 총망라한 세트리스트
투어 타이틀인 'TIMELESS WORLD'는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가 연결된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 전 세계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만큼 제로베이스원에게 있어 팬들의 존재는 더욱 특별하다. 4연속 밀리언셀러, 신인상 포함 총 18개 트로피 획득 등 전무후무한 K-POP 새 역사를 작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제로베이스원이 지금까지 발매한 네 장의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경연곡들도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제로베이스원의 다이내믹 성장 서사를 총망라한다는 각오다.
◆ 기다림도 설렘으로…다채로운 팬 경험 선사
제로베이스원은 본 공연뿐 아니라 무대 외적인 부분에서도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장 주변에는 팬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실현된다. 초대형 LED 영상 타워를 활용한 포토월이 설치될 예정으로 팬들은 이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의 다양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기다림마저 설렘으로 바꿔주겠다는 제로베이스원의 팬사랑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이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20일~22일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