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완벽한 가족', 3.1% 자체 최고로 유종의 미
입력 2024. 09.20. 07:39:13

'완벽한 가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1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혁(김병철)과 하은주(윤세아), 최선희(박주현)가 행복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캐나다로 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선희가 집으로 돌아와 진혁, 은주와 감격의 재회를 했다. 선희는 자신이 사라져야 부모가 행복해 질 것 같았다고 심정을 털어놨고, 진혁도 박경호(김영대) 죽음 당시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6%로 시작했던 '완벽한 가족'은 계속해서 2%대 시청률에 머물렀고, 심지어 종영을 앞두고 11회에서 1.8%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하지만 최종화에서 3.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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