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상암 주민에 종량제 봉투 선물…콘서트 앞두고 미담 추가
입력 2024. 09.20. 10:17:47

아이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서울울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종량제 봉투 인증이 이어졌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주민들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준비해 집 문고리에 걸어두었다. 종량제 봉투가 담긴 투명 비닐에는 '2024년 9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된다.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10년을 살았지만 주민 양해를 바란다는 가수는 처음", "어느 가정에나 필요한 센스 있는 선물이다",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상암벌 공연은 2022년 잠실 주경기장에 이어, 여성 뮤지션으로서 다시 한 번 '최초' 입성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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