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유 넥스트 출신' 문샤넬·예원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부담보다는 미래 생각"
입력 2024. 09.20. 15:17:05

피프티 피프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알 유 넥스트?(R U NEXT?)' 출신 문샤넬, 예원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5인조 피프티 피프티의 무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4명의 새멤버들 중 문샤넬과 예원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어 K-POP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인데, 문샤넬은 "가수가 되는게 오랫동안 가졌던 꿈"이라며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서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고 영광이다. 이 순간 평생갈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예원은 "우선 좋은 팀에 들어오게 된 게 영광스럽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 고민하기 보다는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은 타이틀곡 'SOS'와 선공개 곡 '스태리 나잇(Starry Night)'을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Push Your Love)', '그래비티(Gravity)' 그리고 영문 버전의 '스태리 나잇', (ENG Version) 'SOS'(ENG Version)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러브 튠'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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