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 조세호 "튀르키예 너무 아름다워, 예비신부와 오고 싶다 생각"
입력 2024. 09.20. 16:45:54

조세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손창우 CP, 유수연 PD,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이 참석했다.

'극한투어'는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가 ‘극악’과 ‘극락’의 재미를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는 "10월에 신혼여행 가는데, 이번에 튀르키예를 다녀오면서 신혼여행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던 곳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그 친구(예비 신부)랑 같이 오면 좋지 않을까 정도로 아름답고 맛집도 많았다. 식당을 직접 서치하면서 신혼여행에서도 이렇게 찾으면 맛집을 찾을 수 있겠다"며 "반면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이 힘들 수 있겠다는 걸 깨닫기도 했다. 스팟을 잘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서 튀르키예를 한 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극한투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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