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수 측 "악의적 비방 심각해…법적 대응 진행"[전문]
- 입력 2024. 09.20. 17:19:5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악성 게시물에 칼을 빼 들었다.
도경수
20일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퍼니수수 측은 "당사는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백한 범죄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컴퍼니수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컴퍼니수수 입니다.⠀
컴퍼니수수 소속 아티스트 도경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모욕 및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백한 범죄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