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11억 대출 상환 "좋은 날 올 거라 믿어"
입력 2024. 09.20. 23:53:23

서유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거액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서유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좋은 날이 또 올 거라 믿자"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대출금 11억 4000만원을 모두 상환했다는 안내 메시지가 캡쳐돼 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한 뒤, 지난 3월 이혼했다.

그는 최병길 PD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최병길 PD는 서유리는 이혼 후에도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신은 서유리 집의 전세금을 빼주려 사채까지 썼다고 주장했지만, 서유리는 "결혼 전 2억 대출이던 아파트가 결혼 후 11억 대출이 됐는데 남아있는 건가, 그게?"라고 반박하는 등 폭로전을 이어갔다.

최근 최병길 PD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채까지 썼다며 "빌린 돈은 3천 정도인데 갚은 돈은 2억 가까이 되는 것 같다. 한 삼백만원씩 밖에 안 빌려준다. 몇 군데 늘어나다 보니까 쌓여가더라"고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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