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둥, 오늘(21일) 제주도서 결혼 "비행기 안뜨면 어떡해"
입력 2024. 09.21. 09:38:29

강기둥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강기둥이 오늘(21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강기둥은 이날 고향인 제주도에서 가까운 동료, 가족들을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전날인 20일 강기둥은 SNS에 "오래도록 함께 할 사람을 만나 2024년 9월 21일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라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된 호우 소식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강기둥은 "엄마 사람들이 비 오면 잘 산대. 그거 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거야. 비행기 안 뜨면 어떡해. 하늘아 도와줘"라고 덧붙였다.

강기둥은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이코지만 괜찮아' '재벌집 막내아들' '크래시'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강기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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