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오늘(21일) 이승철 편, 이영현·손승연→리베란테 총출동
- 입력 2024. 09.21. 18:05: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불후의 명곡' 이승철 편에서 천상계 보컬 전쟁이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2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3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진다.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
MC 이찬원은 "오늘 리허설 본 제작진들이 KBS 천장 내려앉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200%로 끌어올린다. 이승철 역시 엄청난 역량을 뿜어낸 한 무대에 "보컬에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분이라 오늘 굉장히 궁금했는데 역시 잘한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운다는 전언.
한편 이승철은 이날 경연에 앞서 히트곡 '희야'로 열기를 끌어올린다. 자리한 명곡 판정단을 향해 "이름에 '희'가 들어가시는 분"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넨 이승철은 '라이브 레전드'의 무대가 어떤 것인지 여과 없이 선보이며 현장을 뒤집어 놨다고. 특히, 이승철의 특별 무대가 끝나자 명곡판정단은 기립박수를 치고 이승철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