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소속사 JDB엔터와 불화설 일축 “귀중한 경험 감사해“[전문]
입력 2024. 09.21. 21:35:56

박나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FA시장에 나온 방송인 박나래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불화설을 해명했다.

21일 박나래 측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새 소속사와 관련해서는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 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박나래는 2015년부터 창립 멤버로 함께 해온 바, 9년간의 인연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박나래와 JDB엔터테인먼트 간에 불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직접 불화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하 박나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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