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은우, 아픈 김준호 백방으로 케어하는 특급 ‘꼬꼬마 효자’
- 입력 2024. 09.22. 21:15: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아픈 아빠 김준호를 백방으로 케어하는 특급 효심을 발휘, 34개월 꼬꼬마 효자로 거듭난다.
슈돌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1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박수홍,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의 34개월 아들 은우가 장남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근 펜싱 플레잉 코치, KBS 해설위원, 각종 예능 등 쉴 틈 없는 활동에 피로가 쌓인 김준호를 위해 은우가 나서는 것. 15개월 동생 정우 돌보기부터 아빠 케어까지 해내며 꼬꼬마 효자로 거듭난 은우의 기특한 모습에 궁금증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은우는 아빠를 대신해 동생 정우를 살뜰히 돌보던 중,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있는 김준호가 걱정돼 “은우가 밥 준비했어. 일어나”라며 아빠의 손을 꼭 붙잡고 식탁으로 이끈다고. 급기야 은우는 고사리손으로 김준호의 입에 직접 주먹밥을 넣어주며 든든한 아들 노릇을 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우도 형아를 따라 김준호에게 주먹밥을 먹여줘 김준호는 두 아들 덕에 제대로 호강을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은우의 효도에 ‘준호네 홈 에스테틱’을 오픈한다. 이에 은우는 깜찍한 헤어 밴드를 끼고 김준호가 선사하는 마사지, ASMR 풀코스를 즐긴다는 후문. 이처럼 어느덧 동생과 아빠까지 책임지는 어엿한 장남이 된 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슈돌’ 541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