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펩시 콘서트 ‘2024 PEPSI FESTA’ 성료…여름 마지막 밤 뜨겁게 장식
- 입력 2024. 09.23. 10: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한국펩시콜라가 주최하는 펩시 콘서트 ‘2024 PEPSI FESTA’가 여름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장식했다.
펩시 콘서트 ‘2024 PEPSI FESTA’, 이하 ‘펩시 콘서트’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MC로 나선 소란 고영배와 우주소녀 다영의 진행 아래 펼쳐진 ‘펩시 콘서트’는 기존 펩시 헤리티지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합쳐져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펩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과 에너지를 나타내는 펄스(PULSE)가 결합한 새로운 로고를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New Pulse 파트는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인 마운틴듀 모델 QWER이 등장해 요즘 대세의 면모를 보여주는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의 청량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QWER은 미공개 신곡 ‘내 이름 맑음’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청량하고 환상적인 밴드사운드의 하이파이유니콘, 폭발적인 연주의 슈퍼루키 밴드 설(SURL), 국가대표급 실력파 밴드 소란의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2019년도 펩시의 프로젝트 음원이자 콘서트 출연진인 비비지의 은하가 불렀던 ‘Blossom’을 MC 우주소녀 다영과 크래비티 세림이 재현하는 스페셜 무대를 통해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New Trend 파트는 차세대 공연 강자 보이넥스트도어, 믿고 보는 무대 퍼포먼스 장인 크래비티의 무대가 진행됐다. 끝으로 지난해에 이어 펩시 프로젝트 파트너로 활동중인 아이브가 등장하여 국민 히트곡 ‘해야(HEYA)’, ‘Kitsch’, ‘I AM’을 이어나가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또한 작년 펩시 프로젝트 음원인 ‘I Want’를 부르며 팬들과 인사하고 교감을 나누는 등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펩시 콘서트’는 매년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뮤지션들과 소비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즐기고 교감하며 완연한 축제의 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2024 PEPSI FESTA’는 특별히 K-POP 아이돌들과 더불어 밴드씬과 협업하여 펩시의 색깔을 녹여낸 유니크하고, 한 단계 고차원적인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K-POP 전문 글로벌 OTT 서비스인 헬로라이브(hellolive)와 K-CULTURE를 전문으로 다루는 일본 OTT 서비스 레미노(Lemino)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펩시페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