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도진,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 체결→‘미녀와 순정남’ 특별 출연
- 입력 2024. 09.23. 10:11:5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차도진이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과 동시에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차도진
에스더블유엠피는 23일 차도진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매력의 차도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차도진은 뜨거운 연기 열정과 다재다능한 면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품 배우이다. 앞으로 차도진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근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 후 차도진은 KBS2 ‘미녀와 순정남’의 특별 출연과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48회에 첫 등장한 차도진은 최감독 역을 맡아 마지막 회까지 출연하며 고명동 역의 이영은과 멜로 라인을 형성해 심쿵 매력을 선사했다. 명동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최감독은 첫 눈에 반했다는 고백까지 전하며 명동과 박도식(양대형 분) 사이에서 삼각 관계를 형성해 극의 재미를 높이는 등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더해 차도진은 연극 ‘가난한 손자’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배우 정경호가 연출, 극본, 출연을 맡은 연극 ‘가난한 손자’는 셀프 디스 코메디 장르로 10월 23일에서 11월 3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차도진은 극 중에서 만호와 제복남 1인 2역을 맡는 등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 무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