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전연애' 최다니엘, 日 여배우와 첫 데이트부터 간접키스[Ce:스포]
- 입력 2024. 09.23. 21:3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혼전연애’ 최다니엘이 첫 데이트부터 ‘간접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을 난리법석으로 만든다.
혼전연애
2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혼전연애’는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메바TV’에도 송출돼 한일 양국 시청자들의 숨죽였던 연애 세포를 깨운다.
이에 더해 최다니엘은 설렘 가득한 첫 데이트 청량한 숲속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대방출해 폭소를 이끈다. 최다니엘이 카호와 첫 만남을 갖고 생태공원을 걸어가던 중 두 사람 사이에 갑작스럽게 스프링클러가 터지면서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명장면이 탄생하는 것. 이를 본 MC 박나래가 “왠지 여름날의 영화 속 주인공 같다”라고 감탄을 터트리지만 정작 영상 속 주인공인 최다니엘은 “저때 진짜 다 젖어가지고, 흠뻑 다 젖어서”라며 예상 못 한 TMI를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엉뚱한 남자 최다니엘의 데이트에서는 또 어떤 반전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이현진은 첫 데이트부터 ‘손 꽉 모먼트’를 시전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핑크빛 설렘을 드리운다. 이에 더해 이현진이 소개팅녀와 얘기 도중 따뜻한 눈빛을 빛내며 얼굴을 가까이 밀착하는 등 스윗한 분위기를 발동시키자 최다니엘이 “나 뽀뽀하는 줄 알았어”라며 경악하는 것. 아메리칸 한국인 오스틴강마저 “너무 빨라요”라는 반응을 터트린 가운데 ‘일일드라마의 프린스’다운 후끈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 이현진의 데이트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돌풍의 핵’이 된 이현진의 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최다니엘과 이현진은 처음 도전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인 ‘혼전연애’에서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 출격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가지고 임하는 만큼 두 사람이 느끼는 설렘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혼전연애’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