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영화가 좋다' MC 발탁…최초 예능 고정 출연
- 입력 2024. 09.24. 16:56:2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최강희가 KBS2 ‘영화가 좋다’ 새 얼굴이 됐다.
최강희
2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배우 최강희가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영화가 좋다’와 함께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확정, 노련한 진행으로 주말 아침을 책임진다.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내 사랑’, ‘미나 문방구’ 등 다양한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지식을 쌓은 만큼, 최강희는 영화에 관한 해박한 정보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할 전망이다.
최강희는 최근 절친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기간 홀로 활동을 이어왔던 최강희는 미디어랩시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 복귀를 확정, ‘영화가 좋다’ MC를 시작으로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그리고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한 최강희의 ‘영화가 좋다’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그가 미디어랩시소와 손잡고 또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강희는 ‘최강희의 영화음악’과 ‘영화가 좋다’로 매주 대중과 소통을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