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前 멤버 3인 "템퍼링=일방적 허위주장, 법적 대응할 것"[전문]
입력 2024. 09.25. 15:25:48

시오-새나-아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아란, 새나, 시오 측이 템퍼링 의혹을 부인했다.

25일 아란, 새나, 시오의 소속사 매시브이엔씨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 아란, 새나, 시오는 근거 없는 주장과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한 부정적인 보도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허위 사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송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부정적인 이슈가 여러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일방적인 주장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2차, 3차로 재생산되며 아티스트 3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행위가 지속된다면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부당한 행위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왜곡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아란, 새나, 시오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새나, 시오, 아란은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 원대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지난 14일 어트랙트 측은 "워너뮤직코리아와 더기버스, 그리고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인 아란, 새나, 시오가 공모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템퍼링을 시도하려 한 모든 법적 증거들을 취득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 이하 메시브이엔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시브이엔씨입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 아란, 새나, 시오는 근거 없는 주장과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한 부정적인 보도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소송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부정적인 이슈가 여러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방적인 주장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2차, 3차로 재생산되며 아티스트 3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러한 행위가 지속된다면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부당한 행위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왜곡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아란, 새나, 시오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오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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