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김혜윤, 아시아스타상 동반 수상 "수범이들 고마워"[서울드라마어워즈]
입력 2024. 09.25. 17:56:48

김혜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가 진행됐다.

아시아 스타상은 1년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활약한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아시아 스타상에는 김혜윤, 변우석, 시티 살레하(말레이시아), 데이즈먼 탄(싱가포르), 오치 로스디아나(인도네시아), 메타윈 오파이암카천(태국), 킴 치우(필리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선재 업고 튀어'의 임솔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감독님,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됐다. 수범이('선재 업고 튀어' 팬덤 애칭)들, 투표해주신 분들,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김혜윤 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변우석은 해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정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팬 여러분들꼐서 주신 뜻 깊은 상인만큼 팬 여러분과 함꼐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뜨거운 사랑 그리고 응원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서울드라마어워즈' 함께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경쟁한 가운데 단막극, 미니시리즈, 장편 부문에서 28편의 드라마가 참여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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