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정한, 오늘(26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시작
- 입력 2024. 09.26. 07:01:4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그룹 내 첫 번째로 입대한다.
정한
26일 정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초 군사훈련은 추후에 받는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정한이 오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4일 발매되는 세븐틴 미니 12집 활동과 월드투어에 불참함을 공지했다.
정한의 대체복무 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의 이유라는 추측이다.
정한은 입대 전날인 지난 2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언제나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캐럿(공식 팬덤명)분들께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당분간은 저도 캐럿들과 함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겠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을거니까 다들 걱정 말고 캐럿들도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또 보자.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세븐틴은 정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군백기를 시작한다. 그룹 리더이자 맏형인 에스쿱스는 십자인대 수술을 받으며 5급 전시 근로역 판정을 받았으며, 조슈아는 미국 출신으로 국방의 의무 대상이 아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를 발매하고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