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삼시세끼 Light’, 임영웅 ‘농촌 히어로’ 변신…최고 14.1% 기록
입력 2024. 09.28. 08:44:15

'삼시세끼 Light'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삼시세끼 Light’가 가수 임영웅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기준 11.8%, 최고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4%, 최고 14.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전국 기준 평균 4.1%, 최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부 차승원, 설비부 유해진의 특급 가르침을 전수받은 임영웅이 목공부터 감자 캐기까지 마스터하며 진정한 일꾼으로 변신했다.

‘농촌 히어로’로 변신한 임영웅을 위한 차셰프 차승원 표 잔칫상도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도톰한 부추전과 부드러운 수육, 푸짐한 건더기를 자랑하는 된장찌개와 불맛 가득한 제육볶음 등 밥 한 그릇은 뚝딱 할 수 있는 밥도둑 라인업이 오감을 만족시켰다.

하루의 고된 노동을 마친 세 사람은 핸드메이드 천막 아래서 같이 밥을 먹으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하루의 일상을 함께 하며 ‘세끼결의’를 맺은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이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기대되고 있다.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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