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오늘(28일) 아마존 활명수·대도시의 사랑법·보통의 가족 등 소개
입력 2024. 09.28. 11:50:00

'영화가 좋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들이 소개된다.

2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요주의 픽, 소문의 시작, 도도한 영화, 1+1 등 코너로 꾸며진다.

요주의 픽 코너에서는 오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인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소개된다. 이 영화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주연을 맡았다.

소문의 시작 코너에선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과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시청자와 만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재희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1일 개봉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주연을 맡았다. 10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도도한 영화에서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 코너에선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 영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이 언급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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