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금쪽상담소’ 3년 마무리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했다”
입력 2024. 09.28. 17:16:39

박나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는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9월 17일 첫 방송부터 MC로 함께해 3년간 ‘금쪽상담소’를 찾는 게스트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며 친구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3주년 특집 수제자 상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어머니와 고민 해결을 위한 자리를 갖기도 했다. 모녀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뜨거운 포옹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오은영 박사님과 함께하는 3년 동안 나 자신도 모르던 나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다. 한층 더 단단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 ‘금쪽상담소’ 제작진분들과 오은영 박사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속 얘기를 나누고 웃고 울었던 정형돈 수제자님과 이윤지 수제자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금쪽상담소’에 다녀갔던 저 포함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으로 바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