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유이, 야외 라이딩 좌절? “대회 못 나가겠는데”
입력 2024. 09.28. 17:50:00

'무쇠소녀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자전거 왕초보’ 유이가 야외 라이딩의 벽에 부딪힌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서는 경기도 양평에서의 첫 야외 라이딩 훈련이 펼쳐지는 가운데 자전거 트라우마를 극복 중인 유이가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첫 야외 라이딩 훈련은 북한강을 가로질러 시원한 초계국수가 있는 국숫집까지 달리는 코스로 멤버들의 사기를 높인다.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즐기는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과 달리 긴장한 유이는 방지턱, 커브 등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 불안함을 느껴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고. 급기야 “진짜 대회 못 나가겠는데?”라며 회의감에 빠져 이대로 포기하는 것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멤버들의 수영 실력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제 1회 무쇠소녀단 수영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던 김동현 단장이 ‘무쇠소녀단’의 대결 상대로 등판하는 만큼 자존심이 걸린 릴레이 수영 대결이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초특급 중계진이 출격, 박진감 넘치는 중계로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물 공포증이 있는 진서연이 혼자서 수영에 도전해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물 공포증을 이겨내려고 수영 훈련에 매진해 전보다 편안하게 입수하지만 대결이 시작되자 이내 불안정한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쇠소녀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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