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안 나와” 밴드 레이니, 내한 하루 전 공연 취소 논란
입력 2024. 09.28. 19:58:00

레이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밴드 레이니 측이 내한 공연 하루 전 공연을 취소했다.

28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상 이유로 9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본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라며 “현재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이므로 내일 공연 진행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레이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고양 킨텐스 2전시장 9홀에서 월드투어 일부인 ‘어 뷰티풀 블러(a beautiful blur)’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 하루 전 돌연 취소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공연을 위해 전날부터 지방에서 올라온 팬들이 있기에 불만이 나오고 있다.

레이니는 2015년 미니음반 ‘애크러님스(Acronyms)’로 데뷔했다.

이하 라이브네이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입니다.

레이니 내한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상 이유로 9월 29일(일)로 예정되어 있던 본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이므로 내일 공연 진행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공연을 예매하신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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