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강다니엘, ‘장구의 신’ 박서진과 듀엣 결성? 챌린지 도전
입력 2024. 09.28. 21:25:00

'살림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농촌 생활 체험을 떠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강다니엘의 일상이 그려진다.

지난주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살림남’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강다니엘은 이날 오프닝에서 신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무대를 선보인다. 컴백 전 '살림남'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녹화한 만큼 제작진은 제작비를 긴급 투입해 ‘살림남’ 최초로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세트를 준비했고, 강다니엘은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그간 ‘살림남’의 오프닝을 담당했던 박서진은 강다니엘의 무대를 본 뒤 그에 못지않은 오프닝을 준비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장구의 신’이 아닌 ‘차세대 댄스의 신’을 꿈꾸는 박서진을 위해 강다니엘은 신곡 포인트 안무 레슨에 나선다. 이에 MC 백지영은 닭발 댄스를 선보여 강다니엘을 웃음 짓게 한다. 박서진은 강다니엘과 함께 ‘일렉트릭 쇼크’ 챌린지에 도전한다. ‘트로트 왕자’ 박서진과 ‘국민 센터’ 강다니엘의 듀엣 댄스는 어떻게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노동을 하고 싶다”고 밝힌 강다니엘은 소원대로 본격적인 노동에 돌입한다. 옥란할매와 만난 강다니엘은 절친한 댄스팀 위댐보이즈와 함께 ‘돌쇠 F4’를 결성해 일터로 향한다. 이들은 잡초 뽑기 및 밭을 갈며 노동에 몰입한다.

특히 강다니엘은 소 대신 쟁기를 끄는 이색적인 장면을 선보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순둥한 미소 속에 감춰둔 강력한 파워와 야성미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는데.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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