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정해인, 프러포즈 성공→비밀연애 들통…'엄마친구아들' 7% 회복
입력 2024. 09.30. 08:38:47

엄마친구아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엄마친구아들'이 7%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4회는 전국 기준 7.1%를 기록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지난 28일 방송된 13회에서 전회 대비(7.3%) 1.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한 회만에 다시 7%대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효(정해인)는 배석류(정소민)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그러나 꽃을 실은 차는 접촉사고로 견인되고 케이크는 넘어져 엉망이 된다.

우여곡절 끝에 팔찌를 주며 청혼했으나 돌아오는 건 배석류의 거절이었다. 위암 재발을 걱정하며 최승효를 밀어낸 배석류지만 결국 최승효의 진심에 마음을 열었다. 두 번째 프러포즈를 눈물로 승낙한 것.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나미숙, 배근식(조한철), 서혜숙, 최경종(이승준)이 최승효가 배석류를 안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과 놀람,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들킨 가운데, 결혼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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