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흑백유리사' 출연 거절 이유 공개 "섭외 왔는데 흥미 잃어"
입력 2024. 09.30. 09:17:23

김풍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겸 웹툰작가 김풍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풍과 나눈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김풍에게 "'흑백요리사' 보다가 오빠 안 나와서 섭섭하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김풍은 "섭외왔는데 요리에 흥미를 잃어서 거절"이라며 "주화입마에 빠짐"이라고 답했다.

김풍은 웹툰작가지만, 과거 '올리브쇼 2021', '노 오븐 디저트', '치킨로드', '배고픈데 괜찮아?', '감자덕후', '대한민국 치킨대전', 유튜브 '라면꼰대' 등 각종 요리 콘텐츠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김풍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와 관련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흑백요리사'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했던 최현석, 박준우, 오세득 등 유명 셰프들이 대거 출연한 만큼, 서유리 역시 김풍이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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