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강훈·이진욱과 만남에 당황…이중인격 들킬까[Ce:스포]
입력 2024. 09.30. 22:00:00

나의 해리에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의 해리에게' 마주쳐서는 안되는 세 사람이 한 장소에 모였다.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허석원)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신혜선이 구 남친 이진욱과 현 남친 강훈을 동시에 맞대면하는 대 혼란의 상황에 처한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2회 혜리(신혜선)가 주연(강훈)에게 돌발 키스로 짝사랑을 표현하자 주연이 혜리에게 키스의 이유를 따져 혜리가 눈물을 터트리게 된다. 그러나 혜리의 자신의 마음을 담은 종이별 선물이 계기가 되어 이들은 새로운 연인으로 탄생한 상황. 반면 은호(신혜선)는 취재 중 시체가 있는 냉동차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고 혼비백산해서 달려온 현오(이진욱)에게 구출되면서, 달달한 현 남친과의 데이트와 초긴장 구 남친과의 만남이 동시에 펼쳐졌던 상황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은 은호가 구 남친 현오와 현 남친 주연을 동시에 맞닥뜨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준다. 이 중 은호를 발견하자 혜리라 생각하고 꿀이 뚝뚝 흐르는 달달 눈빛을 장착,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주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한쪽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뜻밖의 남자와 마주하고 있는 은호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현오의 깜짝 놀란 눈동자가 포착되며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중 가장 혼란에 처한 사람은 다름 아닌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은호. 은호는 현오와 주연 그 누구와도 눈빛을 마주치지 못한 채 고개를 돌리고 있어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한곳에서 마주하면 절대로 안 될 은호와 혜리, 현오와 주연이 어쩌다가 한 곳에 모이게 됐는지, 또한 이 난국을 은호는 어떻게 타계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되는 '나의 해리에게' 본방송이 기대를 높인다.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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