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오늘(2일) 16주기…그리운 국민배우
입력 2024. 10.02. 07:12:34

故 최진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고인은 1968년생으로,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약속', '질투', '폭풍의 계절', '사랑의 향기', '아파트',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그대를 알고부터', '장밋빛 인생', '나쁜여자 착한여자',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0년 최진실은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고,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출산했다. 하지만 2004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故 최진실이 2008년 세상을 떠난 후 2년 뒤인 2010년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이, 이후 2013년 전 남편 조성민이 사망했다.

최진실이 하늘의 별이 된 후 가족, 지인, 팬 등은 매해 10월 2일 전후로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에서 추도식을 진행했다.

한편, 최진실의 두 자녀는 현재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의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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