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손해 보기 싫어서' 종영 소감 "마지막까지 행복한 기억"
입력 2024. 10.02. 11:18:25

이상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상이가 애정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상이는 지난 1일 종영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꿀비교육 대표이자 비혼주의자에서 사랑을 깨닫게 된 '복규현' 역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상이는 코믹부터 러브라인까지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상이는 “우선 '손해 보기 싫어서'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 작품 모두 기억에 많이 남지만 이번 작품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했던 기억뿐입니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특히 함께했던 모든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손해 보기 싫어서' 스핀오프인 '사장님의 식단표'가 10월 3일 공개될 예정이니 강하준은 또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상이는 극 중 복규현의 사랑스러움부터 찌질함까지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했다. 복규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탄탄한 캐릭터를 구축한 이상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 스핀오프 '사장님의 식단표'는 오는 3일 낮 12시 TVING에서 전편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굿프렌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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