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故 박지아 추모…연극 '와이프' 인연
입력 2024. 10.02. 13:07:29

박지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2일 수영은 SNS에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고마워요 노라!"라는 글과 함께 박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수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극 '와이프'에서 박지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연극 당시 박지아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고인은 추모했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달 30일 뇌경색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2세. 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갑산공원이다.

1972년생인 박지아는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영화 '기담', '곤지암', 드라마 '신의 퀴즈4', '굿와이프' 등에서 활약했고,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엄마 정미희 역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수영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