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 시즌2, 11일 편성 확정…곽튜브 합류할까[공식]
- 입력 2024. 10.02. 16:01:2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현무계획’이 11일 시즌2 첫 방송을 확정지은 동시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맛집 대탐방’의 서막을 알리는 첫 티저 영상을 2일 깜짝 공개했다.
전현무계획2
지난 2월 16일 첫 선을 보인 ‘전현무계획’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며,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에 나서 더욱 더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전현무계획2’는 4개월의 재정비를 거친 만큼, 훨씬 업그레이드 된 정보와 재미를 안고 돌아온다. 이와 관련해, MBN과 채널S는 2일 공식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현무계획2’ 첫 티저 영상을 선보여, 날 것 그대로의 ‘길바닥 먹트립’을 예고했다.
영화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맛집 대탐방’인 이번 티저 영상에서 연예계 대표 ‘맛잘알’ 전현무는 “내가 진짜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이런 나라가 없어. 유럽이 미식 국가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진 않아. 노포도 있지, 퓨전도 있지. 우리나라 진짜 맛집 천국이다!”라며 K-맛집에 대한 근자감을 폭발시킨다. 이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포! 진짜 맛집이 어딜까?”라는 순수한 ‘먹 질문’을 던진 뒤, “솔직히 얘기할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맞는다고 얘기할 거야. ‘전현무계획’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라고 거짓 없는 ‘맛집 검증’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드러낸다.
이 같은 전현무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후 펼쳐진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발걸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현무는 신박한 형태의 음식과 만나 찐 반응을 보이는 가하면, ‘나만 아는’ 맛집도 소개한다. 또한 직접 배에 올라타 싱싱한 갈치도 낚은 뒤, ‘선상 면치기’를 작렬해 보는 이들의 식욕과 도파민을 자극한다. 반면 전현무는 길게 늘어선 식당 줄 앞에서 “하염없이 좀비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리얼 ‘시련’ 상황을 전하는가 하면, 식당 주인에게 촬영 허락을 받던 중 “얼굴 찍지 말라니까~”라는 세찬 거절에 좌절도 맛본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망망대해를 배로 건너던 중, “‘전현무계획’ 시즌2 스타트!”라고 자신 있게 외쳐 시즌2의 장대한 서막을 알린다.
‘전현무계획2’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채널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