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엑스엑스, 11월 첫 단독 내한 공연 개최
- 입력 2024. 10.02. 18:40:1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아티스트 제이미 엑스엑스(Jamie xx)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제이미 엑스엑스
제이미 엑스엑스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영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밴드 디 엑스엑스(The xx)의 리더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제이미 엑스엑스는 2015년 데뷔 앨범 'In Colour'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3위를 비롯 그래미 어워드, 브릿 어워드, 머큐리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지난 9월, 9년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제이미 엑스엑스가 발매한 정규 2집 'In Waves'는 하우스를 비롯해 얼터너티브 팝, 테크노, 디스코, 개러지, 힙합,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한층 더 진화된 음악성으로 매끄럽게 담아내며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글래스톤베리, 코첼라 등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한 제이미 엑스엑스는 한국에 이어 홍콩, 호주 등에서 월드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6년 만에 한국을 찾는 제이미 엑스엑스의 내한 공연 예매는 오는 10월 3일 낮 12시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앱과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스포티파이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다음날 4일 낮 12시부터 예스24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얼라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