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린이 출신' 뉴진스 민지, 가을야구 첫 시구 장식
입력 2024. 10.02. 20:14:07

뉴진스 민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2024 포스트시즌의 첫 시구를 장식했다.

민지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했다.

이날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민지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에 반바지와 니삭스를 입고, 좋은 폼으로 시구를 완성했다.

앞서 민지는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라고 고백한 바, 이후 두산 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으로 인해 이번 시구가 성사됐다. 특히 시구를 앞두고 민지는 팬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시구를 위해 네일 연장을 모두 없앴다고 밝히며 시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 5월 발매한 'How Sweet'(하우 스위트)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 순항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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