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하고 나하고' 손담비, 母에게 깜짝 임신 공개 "이제 안정기 들어서"[Ce:스포]
- 입력 2024. 10.02. 22: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손담비-이규혁이 엄마에게 처음 밝히는 '임신 공개'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아빠하고 나하고
오늘(2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의 집을 찾아가 임신 사실을 알리는 떨리는 순간이 그려진다. 올해 42세인 손담비는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 촬영 당시 임신 8주 차로 내년 4월 출산이라고 밝힌다.
한편, 손담비 모녀는 돌아가신 아빠의 수목장을 찾아가 뱃속 손주 이야기를 들려준다. 손담비는 "아빠 손을 못 잡고 결혼식에 들어갔을 때, 아기를 가졌을 때 아빠가 살아계셨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라며 그리움을 고백한다. 손담비는 아빠의 수목장에서 "내년에 아기랑 같이 인사드리러 오겠다. 아빠한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를 건넨다.
손담비가 엄마에게 밝히는 눈물의 '임신 공개' 현장, 그리고 아빠의 수목장에서 고백하는 손주 이야기가 그려질 '아빠하고 나하고'는 이날 오후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