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혜정, 멤버 불화설 언급 "아무도 연락 안해…화해 아직"
입력 2024. 10.02. 23:04:19

'노빠꾸탁재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AOA 출신 혜정이 멤버 간 불화설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2일 'AOA 신혜정, 멤버 간의 불화를 저지하려다 포기하고 져지로 나서게 된 싸움 구경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정은 "AOA가 해체한 거냐"는 질문에 "해체는 안 되어 있다. 뭔가 명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마음 속으로는 해체한 것 같다"며 "각자 이제 삶을 마음속으로 응원해 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초아가 "AOA 멤버 중에 가장 딱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혜정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언니는 제일 먼저 나가서 꿈을 이루고 잘 살고 있지 않나.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나간 것 같다. 언니가 딱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멤버들과의 사이를 묻자 혜정은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는다. 인스타 보면 다 보이고, 뭐하는지 실시간으로 잘 보고 있다"며 "누구의 탓이 있겠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멤버들 사이에 화해가 있었냐는 질문에도 "아직"이라고 답했다.

한편 AOA는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해 팀을 탈퇴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팀 활동까지 중단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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