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5개 도시 개최 확정
- 입력 2024. 10.04. 10:04:2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개최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무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4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포스터를 공개하고, 서울 외에 4개의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11월 23일과 24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11월 30일과 12월 1일 창원 KBS창원홀, 12월 7일과 8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12월 14일과 1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별책부록’은 202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이무진의 브랜드 콘서트이다.
오는 11월 2일과 3일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호등’, ‘에피소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첫 번째 미니앨범 ‘Room Vol.1(룸 볼륨 원)’ 수록곡 등 기존의 히트곡들과 함께 이무진이 2년 3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미니 2집 ‘만화 (滿花)’의 신곡들까지 새로운 레퍼토리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된 지역들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무진은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미니 2집 ‘만화 (滿花)’를 발표한다. 한창 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무진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새 앨범은 타이틀곡 ‘청춘만화’를 비롯해 ‘가면 세계’, ‘무무의 하루’, ‘별자리’, ‘우리 둘이서’, ‘반투명 이방인’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