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누나' 송은이 "최애 픽? 셋이 남자 두고 처음으로 싸울 정도"
입력 2024. 10.04. 14:40:26

'진심누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김숙, 이영자, 송은이가 마이트로 멤버 중 최애를 꼽았다.

4일 TV조선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 박민정PD 등이 참석했다.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태이,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의 일본인 멤버 쇼헤이,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임채평,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아역으로 주목받은 서우혁 등이 마이트로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김숙은 "저는 처음부터 1호 팬을 자처한게 윤재였다. 모든 걸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인다. 실력에 상관없이 뭐든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만큼 노력하기 때문에 실력도 빠르게 늘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치고 올라오는건 쇼헤이"라고 하자 송은이는 "예전부터 셋이서 평생 남자를 두고 싸울 일이 없다고 했는데, '진심누나'를 하면서 싸우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5명 모두 다 좋다"면서도 "설레는 건 태이다. 남성미가 있다. 나훈아 선생님, 남진 선생님께 느꼈던 꺾는 매력이 있다. 남자답게 느껴지는 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최애로 서우혁을 꼽았다. 그는 "처음부터 말씀드렸지만 우혁이의 까만 눈이 좋다. 삐걱거리는 몸도 제게는 매력 포인트였다"고 전했다.

'진심누나'는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