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민폐 러닝크루 일침? "조용히 달리는 게 더 멋져"
입력 2024. 10.04. 22:56:07

진태현-박시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4일 개인의 SNS에 "현재 우리 부부 상황이다. 진태현 전문 러닝 1년 6개월차, 풀코스 7번 출전, pb 3시간 28분(2번 출전은 전문 훈련 없이 그냥 나감),하프코스 1시간 37분, 10k코스 43분/ 박시은 전문 러닝 6개울차. 10k 5번 출전. 10k코스 pb 54분”이라고 적었다.

이어 "건강하게 아내와 즐겁게 운동하고 사는 중이다. 기록을 하도 물어봐서 알려드림"이라며 "근데 기록도 중요하지만 조용히 묵묵히 겸손하게 달리시는 사람들이 훨씬 멋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나 자신에게 겸손하게 훈련할 것"이라며 "노력은 하는 게 중요하지 하고 나서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다 동호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진태현이 러닝 크루 민폐 논란을 지적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일부 러닝 크루들이 무리 지어 달리면서 사진을 찍겠다는 이유로 인도나 도로를 가로막는 행위를 벌여 민폐 논란이 일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 입양한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