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위시, 데뷔 후 첫 지상파 음방 1위 "팬분들 덕에 의미 있는 수상"
- 입력 2024. 10.05. 11:0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NCT 위시
NCT WISH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Steady'(스테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NCT WISH는 “SMTOWN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저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즈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NCT WISH가 되겠다”라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NCT WISH는 첫 미니앨범 'Steady'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또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간 1위 석권, 애플뮤직 톱 앨범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NCT WISH는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