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누나' 태이·채평, 미션곡 '둥지' 킬링파트에 눈치 싸움 시작
입력 2024. 10.05. 19:50:00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SM표 트롯돌' MYTRO(마이트로)의 첫 미션곡 '남진-둥지' 풀 버전이 전격 공개된다.

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진심누나' 1회에서는 데뷔로 향하는 본격적인 첫걸음마를 떼는 MYTRO(마이트로) 멤버들이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이 받은 미션은 일주일 만에 남진 '둥지'의 노래와 안무를 마스터해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트로트와 댄스의 기본기부터 배우고 있는 새내기 트롯돌 MYTRO(마이트로)에게는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 특히 가사 숙지부터 난관이 예상되는 일본인 멤버 쇼헤이의 멘붕에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쇼헤이 어떡해", "쇼헤이한테 너무 한 거 아냐?"라며 제작진에 원성을 쏟아내며, 누나팬 모드를 가동한다.

이 가운데 MYTRO(마이트로)의 보컬라인인 태이와 임채평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눈치 싸움이 발발한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메인보컬이자 센터 출신인 실력파 멤버 태이와 '미스터트롯2'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독보적 음색과 고음의 소유자인 채평은 MYTRO(마이트로) 버전으로 편곡된 '둥지'를 처음 듣자마자 고음부가 매력적인 도입이 '킬링파트'임을 단숨에 알아차린다. 이어 각자 파트를 배분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희망하는 파트를 묻는 보컬 트레이너의 물음에 멤버들의 동태를 살피던 채평은 돌연 "저는 도입부가 제일 탐납니다"라고 손을 들어,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를 던진다. 이에 도입부를 노리던 태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과연 킬링파트를 꿰찬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이며, MYTRO(마이트로) 표 '둥지'의 풀 버전이 최초 공개될 '진심누나' 첫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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