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러버' 최시원·정인선, 불길 속 사투…이철우 벗어날까[Ce:스포]
입력 2024. 10.05. 21:10:00

'DNA 러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이 방화범 이철우가 벌인 화마에 갇힌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에서는 최시원과 정인선이 이철우가 일으킨 화재 속에서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가 한소진(정인선)을 잊기 위해 미국행을 결정한 가운데, 한소진이 안드레아 신부(이철우)의 쌍둥이 동생 신이명(이철우)에게 납치를 당하는 엔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5회에서는 최시원과 정인선이 이철우가 일으킨 화재 속에서 절체절명 위기에 갇힌 가운데 사생결단한 이태환이 등장하는 '연쇄 방화범의 살해시도 현장'이 담긴다. 극 중 심연우와 한소진이 신이명이 일으킨 불길 속에서 탈출하려는 장면이 공개된다. 심연우는 한소진을 두 팔로 감싸 안은 채 보호하면서 화마 속에서 도망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특히 심연우는 불이 활활 타고 있는 불기둥이 한소진 쪽으로 떨어지자 이를 맨손으로 막아내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때 최강 소방관 서강훈(이태환)이 나타나 방화범 살인자 신이명(이철우)의 공격을 필사적으로 막으며 심연우와 한소진을 구해내려 한다. 과연 서강훈은 심연우와 한소진을 무사히 탈출시킬 수 있을지, 연쇄 방화범의 손아귀에서 모두가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시원-정인선-이태환 등 마지막까지 주인공들의 생사 여부를 알 수 없는,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감이 폭발하게 될 15회를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DNA 러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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